<p></p><br /><br />1971년생, 일론 머스크. <br> <br>그의 별명은 괴짜 천재입니다. <br> <br>책벌레이자 왕따 소년이었던 그는 고향인 남아공을 떠나 미국 명문대에 입학했지만 이틀 만에 그만둡니다. <br><br>'세상을 변화시키는 움직임이 없었다"는 게 이유였습니다. <br> <br>영화 '아이언맨'의 실제 모델이라는 평가답게 그는 불가능할 것 같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. <br><br>전자 결제, 전기차를 히트시키더니 이번엔 민간 우주선을 쏘아 올렸습니다. <br> <br>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로 버티고 있는 답답한 요즘 <br> <br>하늘을 뚫는 우주선의 모습도 제2의 지구를 화성이라 믿는 그의 신선한 발상도 시원합니다. <br> <br>4년 뒤에는 승객 100명을 태우고 화성 탐사에 나서겠다는 구상도 이미 밝혔습니다. <br> <br>그는 이런 말도 했다고 하죠. <br><br>"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믿는 것이다"라고 말이죠. <br> <br>괴짜 억만장자의 도전이 한국에서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 <br> <br>뉴스A 마칩니다. 주말은 조수빈입니다. <br><br>